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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일 국회 어린이집에서 한 아동의 양팔을 들어 바닥으로 내팽개치는 등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KBS가 확보한 CCTV 영상에는 A씨가 점심 식사를 위해 줄지어 서 있던 만 2세 아동의 양팔을 잡은 뒤 구석 방향으로 강하게 밀치는 장면이 담겼다. 아이는 약 1미터가량 밀려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어린이집 측은 두 달 치 CCTV를 추가로 확인한 결과 총 5건의 학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른 교사들이 해당 행위를 문제 삼아 신고 의사를 밝히자 A씨는 원장에게 자신의 학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은 A씨를 즉시 직무배제 조치했으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잘못한 것이 맞다”며 “아이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고 다시는 교단에 서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 CCTV와 진단서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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