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배우만의 큰 특권”(고훈정)
“실컷 연기해보고 싶어서 택했다”(전문성)
“누구에게든 투영되는 이야기”(고상호)
1인극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Behind the Moon)의 주역 배우 4인방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다.
배우 유준상, 정문성, 고훈정, 고상호는 18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비하인드 더 문’ 프레스콜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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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아 직접 SF 소설까지 쓴 유준상은 “원래 달과 별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지구에 사는 소녀와 105억 광년 떨어진 소녀의 이야기도 소설로 완성한 상태”라며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끝나고 난 뒤 재밌는 대본을 찾다가 ‘비하인드 더 문’을 받게 됐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정문성은 “실컷 연기해보고 싶어 1인극을 선택했는데, 연기 상대가 없다는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다”며 “상대 없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관객을 상대방으로 삼는 것이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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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고는 5인극이었는데, 다 쓰고 나니 콜린스가 그렇게 잘 보이지 않더라. 현실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그를 극 속에서도 그렇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1인극으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무대 전면을 활용한 LED 영상과 달의 뒤편을 구현한 입체적 무대도 인상적이다. 김지호 연출은 “극장 구조가 특이하다. 조금 더 많은 관객에게 공평하게 장면을 나누기 위해 애를 썼다”고 강조했다.
정문성은 관객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으로 남길 바랐다. 그는 “1인극을 한다고 했을 때 흔히 떠올리는 (연기) 차력쇼 이런 느낌은 아니다”라면서 “공연을 보고 나가면 ‘자신에게 위로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될 거다. 또 그게 제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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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호는 작품 속 인물에게 집중했다면서 “배경이 달일 뿐,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어떤 사람에게도 투영되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었다. 외로움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것들을 많이 해석해서 넣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마이클 콜린스만큼 고독한 시간을 가진 사람은 전 세계에 없을 것”이라며 “전 세계 최초로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비하인드 더 문’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무아트센터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창작 뮤지컬 어워드 넥스트’ 우승작이자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인 작품은 내년 2월 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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