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ZIM, 다수 기업서 ‘인수 러브콜’…시간외 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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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23 오전 6:51:19

    수정 2025-12-23 오전 6:51:1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이스라엘 대표 컨테이너 해운사 ZIM인티그레이티드시핑서비시스(ZIM)가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인수를 제안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세다.

22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을 전거래일 대비 3.33% 오른 19.88달러에 마친 주가는 인수 기대감이 반영되며 시간외거래에서 11.17% 추가 급등한 22.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전략적 검토 과정에서 복수의 전략적 파트너로부터 경쟁력 있는 인수 제안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는 주주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해당 제안들을 면밀히 살피는 등 검토가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엘리 글릭만 ZIM 최고경영자(CEO)와 사업가 라미 웅가가 제시한 수정 인수안에 대해서는 “기업 가치를 현저히 낮게 평가했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정규장에서도 경영 전략 변화 기대감에 3%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마감했던 주가는 장 종료 후 구체적인 피인수 가능성이 제기되자 매수세가 쏠리며 수직 상승, 단숨에 22달러 선을 돌파하며 강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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