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입맞춤… 로맨스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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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9%… 불금 동시간대 1위
  • 등록 2026-04-18 오전 10:00:43

    수정 2026-04-18 오전 10:00:4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달콤한 입맞춤으로 로맨스의 물꼬를 텄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3회는 수도권 9.4%, 전국 9%, 2054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금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7%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지난주에 이어 금토드라마 및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계약결혼을 계기로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캔들 이후 관계를 인정하듯 손을 잡고 입궁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 속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이 혼인을 반대했지만, 두 사람은 계획대로 결혼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연인인 척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설렘을 더했다. 한 침대 위에서 이어진 이불 싸움 장면은 궁인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성희주는 연애설로 인해 악플과 달걀 세례에 시달렸고, 아버지 성현국(조승연 분)마저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상처를 안겼다.

그런 성희주를 위로한 건 이안대군이었다. 그녀의 상태를 걱정해 곧바로 찾아온 그는 따뜻한 말로 마음을 어루만졌고, 외부의 시선을 피해 자신의 사저로 데려가 보호했다. 더 나아가 대비 윤이랑과 정면으로 맞서며 성희주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성희주 역시 이안대군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밤늦게까지 공무에 시달리는 그를 위해 차와 영양제를 챙기며 세심한 배려를 전했다.

결국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볼을 어루만지다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고, 흩날리는 꽃잎과 어우러진 엔딩 장면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로맨스는 1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21세기 대군부인’ 4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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