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추가 조사…5월 중 3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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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출석 일정 조율 중"
  • 등록 2026-05-10 오후 1:51:09

    수정 2026-05-10 오후 1:51: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과 관련해 이달 중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0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5월 안으로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출석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방송인 박나래(사진=연합뉴스).
박나래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첫 조사 당시 약 7시간 40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조사를 통해 향후 밝혀질 부분”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번째 조사 후에도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을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듣거나 술잔에 맞아 다쳤다며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 역시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현재 박나래 관련 사건은 강남경찰서 6건, 용산경찰서 2건 등 총 8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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