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뉴 쏘렌토 R’의 연간 판매목표를 26만5000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미디어 시승회를 열고 뉴 쏘렌토R을 올해 월 3000대, 국내 연간 3만5000대, 해외 연 23만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은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30대 중후반 남성이 주요 타깃”이라며 “뉴 쏘렌토 R 2.0디젤이 주력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 상무는 “수입 경쟁모델로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가격 면에서 동급이라 볼 수 있지만 차체 크기면에서는 뉴 쏘렌토R이 더 크다”라며 “뉴 쏘렌토R이 아우디 Q5에 버금간다고 볼 순 없지만 향후 독일 SUV에 대응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