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1328명 발생한 17일 오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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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6시까지 2만 93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2만 6790명이나 대폭 줄어든 수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 93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156명 △서울 4405명 △부산 2679명 △경북 2236명 △광주 1583명 △전남 1576명 △경남 1542명 △충남 1445명 △전북 1430명 △인천 1371명 △강원 1280명 △대구 897명 △대전 875명 △울산 690명 △충북 583명 △제주 488명 △세종 88명이다.
지난 1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2978명→4만 7730명→11만 8478명→11만 1301명→9만 858명→8만 1058명→5만 6114명으로 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