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강원도 동해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다.
 | 동해 망상동 주택화재.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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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 55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에 탄 주택 안에서는 A(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초기 불길이 주택 뒤편 야산으로까지 번졌으나 20여 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