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남 아산의 한 배터리 제조 공장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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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께 충남 아산 둔포면 신양리 배터리 제조 공장 외부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53평 건물 외벽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