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단기 모멘텀 둔화…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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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0 오전 8:01:35

    수정 2025-10-10 오전 8:01:3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약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7.3%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출시한 ‘니케’ 중국 버전과 ‘스텔라블레이드(스팀)’의 매출 기여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며 “당초 2026년 하반기로 예상했던 신작 출시가 2027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어서 2026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하겠지만 전 분기 대비 30.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2% 늘지만 전 분기보다 39.9% 줄어 컨센서스(497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특히 니케 중국 버전의 매출 순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반등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니케 글로벌 버전은 3분기에도 여름 시즌 이벤트 효과로 한국과 일본 매출 순위가 다시 상위권으로 진입했다”며 “4분기 3주년 기념 이벤트 등으로 한 차례 더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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