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차증권은 27일 SK스퀘어(402340)에 대해 밸류업 방향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월에 자기주식 취득 체결 집중되며 수급 효과가 더해져 SK스퀘어는 월중 코스피를 4.7%포인트까지 초과 상승했다”며 “수급 효과는 일단락됐으나 밸류업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대표 자회사와의 높은 상관관계와 자기주식 매입·소각 효과 더해진다는 투자 포인트가 지속되고 있다”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자기주식 취득분 소각 및 연내 추가 자기주식 취득 발표가 전망된다”며 “작년 11월 21일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했고, 3개월간의 자기주식 취득 전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68%(11월 3주), 현재 63.9%로 축소됐다. 할인율 축소 효과 확인된 만큼 회사가 발표한 ‘고 할인율 구간에서 매입 소각 확대’ 계획은 지속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월 주총 이후 취득 자사주 소각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분기당 자회사 배당수익 440억원(올해 1분기 1900억원)을 비롯해 하반기 자회사 매각대금 45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다. 추가 주주환원 재원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