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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중 간 여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배분에서는 중국 노선 확대에 중점을 뒀다. 지방공항에서는 중국 대도시와 연결되는 직항 노선이 다수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청두와 부산~하얼빈 노선은 에어부산이 각각 주 4회 운수권을 받았다. 부산~항저우 노선은 진에어가 주 2회를 확보했다.
대구에서는 이스타항공이 베이징 주 3회, 트리니티항공이 샤먼 주 3회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청주~다롄은 에어로케이가 주 3회를 받았고, 무안공항에서는 에어로케이가 베이징 주 3회와 옌지·장자제 각각 주 2회를, 제주항공이 상하이 주 3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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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하이에서는 파라타항공이 주 4회, 에어프레미아가 주 3회를 배분받아 전체 운수권이 주 56회에서 63회로 확대된다. 진에어는 인천~광저우 주 7회, 트리니티항공은 인천~다롄 주 7회를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난징 주 3회, 제주항공은 창사 주 4회, 파라타항공은 항저우 주 4회를 각각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인천~광저우와 다롄 운수권은 각각 주 21회에서 28회로 증가한다. 난징은 주 11회에서 14회로, 창사와 항저우는 각각 주 10회에서 14회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신규 항공사의 진입으로 항공사 간 경쟁이 확대되고 이용객의 선택지도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화물 노선에서는 중국 톈진·정저우·어저우·허페이 운수권을 대한항공과 에어제타가 각각 주 7회 확보했다. 에어제타는 싱가포르 이원 5자유 주 4단위와 태국 중간 5자유 주 2회 운수권도 받았다.
정채교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그간 지방공항 활성화와 수요맞춤형 공급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국가와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확보해 온 결과 올해 실제 노선 개설이라는 성과로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항공업계의 노선운항 부담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국민들이 실제 넓어진 하늘길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들의 원활한 취항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노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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