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협력사 품질 분석 역량 강화 교육 실시

11개 협력사 임직원 초청
  • 등록 2025-03-28 오전 8:25:09

    수정 2025-03-28 오전 8:25:0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남양유업(003920)이 협력사 품질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교육’을 지난 26일 세종 중앙연구소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실질적 기술 교류를 위한 첫 정례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협력사의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식품 생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분석 기술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1995년 설립 이후 ‘맛있는우유GT’, ‘불가리스’, ‘프렌치카페’ 등 다양한 대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끌어온 핵심 조직이다. 200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부터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 22000’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분유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하기도 했다.

조영훈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고도화된 품질관리 기술을 협력사에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품질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는 상생 모델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협력과 품질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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