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4.5%…전주대비 소폭 하락[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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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에 따른 파장 영향 해석
민주당 46.7%, 국민의힘 34.2% 지지율 기록
  • 등록 2025-11-17 오전 8:39:22

    수정 2025-11-17 오전 8:39: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따른 파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사진=뉴시스)
지난 10~1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54.5%였다. 부정 평가는 2.5% 상승한 41.2%였다.

리얼미터 측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가 국정조사와 탄핵 공방으로 맞서고 내란 가담 공직자 조사 관련 논란이 격화되며 부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미 정상회담 후 공개된 팩트시트(공동합의문)를 통해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 외교·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하락폭이 일부 상쇄됐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지난 13~14일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4.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0.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0.6%포인트 내렸다. 이에 따라 양당 격차는 11.7%포인트에서 이번 주 12.5%포인트로 확대됐다.

조국혁신당은 3.2%, 개혁신당은 3.1%, 진보당은 1.0%였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정당 지지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번 조사는 무선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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