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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준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은 성인이 됐고 어른이니까 극복을 해서 괜찮은데 한 살도 되기 전에 전신 화상 환자였다. 커피포트에 우유를 데우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전기 포트 줄을 잡아 당겨 팔과 배만 화상을 입었다. 그때는 작으니까 전신화상 환자였다”고 털어놨다.
이상준도 이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어릴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었다. 아이들이 나를 보고 많이 웃었다”며 “학교에서는 가정환경 조사를 했는데 어릴 때 아버지가 안계셨다. 친구들이 아버지가 없는 걸 알고 내 얘기에 안 웃더라. 중학교에 가면 달라지겠지 했는데 그때 또 가정환경 조사를 하면서 알려졌다. 반복이었다”고 털어놨다.
박경림도 어릴 때부터 각진 얼굴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콤플렉스였지만 이를 오히려 노출 시키면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다닐 때 라면 봉지에 쌀을 담아 갔던 시절이다. 가장 어려운 학생에게 그걸 줬다. 제가 그걸 항상 받아갔다. 저는 그게 창피하기보다 좋았다. 이걸 가져가면 우리가 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지 않나. 너무 좋았다”며 “집에 가면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오빠도 받아왔다. 그래서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밖으로 노출됐던 성격이었던 것 같다”고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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