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지원

  • 등록 2016-09-06 오전 10:04:02

    수정 2016-09-06 오전 10:04:3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 회장)은 6일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에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 갑순이는 극중 캐릭터 갑순이와 갑돌이의 가족을 통해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작품이다. 문영남 작가와 ‘우결 커플’ 송재림, 김소은이 주말 시청률 사냥에 나서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드라마 속 출연진들의 의상 협찬을 비롯해 촬영장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동안 올리비아로렌은 드라마 ‘천일의 약속’, ‘야왕’, ‘가면’ 등을 제작지원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주요 고객층에게 친근한 이미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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