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군의날 및 개천절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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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북미 실무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국무부 부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이은 국무부 2인자 자리이다. 비건 대표는 존 설리번 부장관이 주러시아 미국 대사로 임명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비건 대표가 부장관 되더라도 북미 실무협상 대표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비건 대표를 만난 이수혁 신임 주미대사는 그가 국무부 내 위상 변화와 무관하게 북미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