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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사들은 현재 일부 미주 노선에서 러시아 상공을 통과할 수 있는 반면, 미국 항공사들은 러시아의 제재로 해당 경로를 이용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중국 항공사들은 비행 시간이 단축되고 연료 소모가 줄어드는 이점을 얻고 있다고 미 항공사들은 불만은 제기했다.
미 교통부가 이번 조치를 시행할 경우 에어차이나, 동방항공, 샤먼항공과 중국남방항공 등이 운항하는 일부 미국편 노선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부는 중국 항공사들에게 이 제안에 대한 의견을 2일 내 제출하도록 요구했으며, 최종 명령은 11월 중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2023년 5월 중국 항공사들이 새로운 노선에서 러시아 상공을 피하는 조건으로 추가 운항을 허용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초에는 양국 항공사가 각각 주 150편 이상의 왕복 운항을 했으나 현재는 중국 여객기의 주간 미주 왕복편이 50회로 제한돼 있다. 미국 항공사들은 특히 미 동부 출발 직항 노선의 경우 러시아 상공을 우회해야 하는 경로로 인해 운항 비용이 급격히 증가해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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