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마카오 공연 중 실신… “프로답지 답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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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마카오' 공연 도중 쓰러져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SNS 통해 팬들에게 사과 전해
  • 등록 2025-11-10 오전 8:30:15

    수정 2025-11-10 오전 8:30:1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현아가 마카오 공연 도중 실신한 가운데,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현아(사진=이데일리DB)
현아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 같다”며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계속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꼭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며 “많은 마카오 팬도 와줬고, 우리 아잉(팬덤)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텐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앞으로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노력해보겠다”며 “난 정말 괜찮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재차 안심시켰다.

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버블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실신했다. 팬들이 현장에서 찍은 영상에는 댄서들이 쓰러진 현아를 부축해 무대를 내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결혼 이후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임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불필요한 논란을 잠재우고자 다이어트를 시작해 한 달 만에 10kg를 감량했고, 최근 40kg대에 접어들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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