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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게임 사업 일부를 와이디온라인(052770)으로 넘길 전망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와이디온라인과 ‘이카루스’와 ‘미르의전설’ 시리즈 등 온라인게임 국내 서비스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의 개발과 해외 서비스를 와이디온라인은 국내 서비스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은 주요 매출원인 ‘오디션’ 퍼블리싱 계약이 오는 9월 끝나지만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확정 짓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매출원으로 ‘이카루스’와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개서비스를 준비 중인 ‘이카루스’와 중국 비공개테스트를 준비중인 ‘로스트사가’ 등 온라인게임의 해외 진출과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