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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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겨울시즌인 11월과 12월에 탑승 가능한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국내선 4개,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 △국내선 1만7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동남아, 동북아 등 주요 노선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5만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매달 1일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다”며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에 대해 미리 저렴한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어 항공권 선택의 폭이 넓고, 전달 얼리버드 이벤트를 놓치더라도 중복되는 기간의 항공권 구매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3일까지 2명 이상 예약할 때 추가 50% 할인을 해주는 ‘세상에 이런 할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함께 남은 2018년 기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