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3% 가깝게 밀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장 마감 후 공개한 9월말 기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22달러 손실로, 월가 예상치 0.51달러 손실보다 손실폭이 적었다. 매출액은 13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12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VDA)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AI 학습용 연산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라 매출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매출 잔고는 AI 관련 하드웨어 수요가 급증으로 신규 계약이 잇따르면서 550억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으로, 향후 코어위브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고 월가는 평가했다. 다만 조정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 동기 21% 대비 하락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54% 상승마감됐던 코어위브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50분 시간외 거래에서 2.72% 하락으로 돌아서며 102.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