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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매년 섬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홍보대사들은 올해 전남 완도에서 펼쳐질 제6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행사기간에는 현장을 찾아 방문객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섬의 날 맞이 축하공연에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요리사 오세득과 정지선은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한편 올해 섬의 날 기념행사 주제는 치유의 섬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천천히 돌아보고 섬’으로 정했다.
행안부는 앞선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8개 섬 지역 자치단체들과 함께 ‘섬의 날×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섬은 80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일 뿐 아니라,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지역문화를 품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이 섬을 방문하고 섬 안에서 일상을 천천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