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사진) 차이커뮤니케이션(이하 차이) 대표는 1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대표는 “K-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법인 설립 △해외 인플루언서 플랫폼 개발 등 현재 진행하는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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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2004년 당시 오프라인 광고 중심에서 디지털 광고 시장으로 확대·변화되던 시기에 차별화된 디지털 중심의 광고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취지에서 차이를 설립했다. 그는 ‘남과는 다른 얘기를 한다(차이가 난다)’는 의미로 사명을 결정했다고 한다. 차이는 디지털 기반의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의 핵심 사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육성해 고객사가 여러 광고회사를 거치지 않도록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2023년 KB라이프의 ‘라이프를 나름답게’라는 캠페인이 있다. AI(인공지능) 딥러닝과 디에이징(de-aging) 기술을 활용해 배우 윤여정씨의 젊은 시절 모습을 재현한 사례로 광고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지마켓 빅스마일데이’(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라는 캠페인 역시 차이에서 만들었다. 누적 조회 수는 1000만회를 넘겼다. 이외에도 30여 개 상당 굴지의 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올해 고객사 중 약 90%가 내년도 재계약·연장했다.
자체 뷰티 브랜드 개발까지 계획·준비 중
현 광고 마케팅계 트렌드는 단연 K-뷰티다. 최 대표는 “코스메틱 브랜드뿐 아니라 미용의료기기 등 K-뷰티와 관련된 산업에서의 문의가 꽤 있다”고 했다. 그 일환으로 차이는 지난 6월 K-뷰티·의료 마케팅 전문기업 ‘더에쓰씨’의 지분을 인수, 더에쓰씨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차이는 첫 번째 IP 콘텐츠 사업으로, 연예인들의 애장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고거래 콘텐츠 ‘겟이득’을 출시했다. 최 대표는 “IP 기반 콘텐츠 사업과 MSO를 포함한 글로벌 뷰티 산업을 기존 광고 마케팅 사업과 함께 차이의 2026년 핵심 사업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주주환원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9월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차이의 현재 주가는 기준가(1만 7130원)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2022~2023년 순이익이 이어지다, 대내외적인 환경 영향으로 지난해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회사의 실적이다. 실적으로 보여주는 회사가 되자는 기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자사주(자기주식) 매입·소각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는 “영업·경영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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