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람보르기니가 최신형 레이싱 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를 공개했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는 V12 엔진을 탑재해 62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데 이 힘은 X-Track 6단 시퀀셜 기어박스를 거쳐서 뒷바퀴로 전송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속도)은 2.8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은 350km/h를 발휘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될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의 판매 가격은 23만 5000유로(한화 약 3억 174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