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종금 라이센스를 가진 증권사는 동양종금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단 두 곳이다. 종금 라이센스를 갖고 있으면, 관련 상품이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중 동양종금증권의 종금 라이센스는 오는 11월 말에 종료된다. 동양종금증권이 CMA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데는 1인당 5000만원까지 원금이 보장되는 종금형 CMA 인기가 컸다.
지난달 말 기준 동양종금증권 CMA의 잔액은 8조5000억원이다. 이 중 종금형 CMA의 잔액는 3조8900억원으로 전체 CMA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7%다.
동양종금증권의 CMA 잔액는 1년 전보다 줄었다. 9조6000억원이었던 작년 5월 말보다 11.5% 줄어든 것이다. 잔고 기준 시장 점유율은 24.2%에서 20.3%로 낮아졌다.
종금형 CMA를 빼고 봐도 동양종금증권의 CMA 규모는 4조6311억원으로 여전히 1위이다. 그렇지만 2위와의 격차는 현저하게 줄어든다.
삼성증권이 4조5169억원이며,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각각 4조507억원과 3조8847억원을 기록 중이다.
대부분 증권사가 취급하고 있는 RP(환매조건부채권)형 CMA에서 동양종금증권의 성적은 신통치 못하다. RP형 CMA의 계좌수로만 보면 동양종금증권은 부동의 1위다. 134만3209개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타로 분류되는 머니마켓랩(MMW) CMA 기준으로는 대우증권이 2조8253억원으로 1위, 동양종금증권은 1조7256억원으로 2위다.
전문가들도 동양종금증권의 종금 라이센스는 다소 부담스럽다고 지적한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연구원은 "예금자보호 때문에 동양종금증권을 선택한 고객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최근 동양종금증권이 강점이 있는 소매채권 매매 등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종금 라이센스 만료도 일정 부분 부담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들이 다른 CMA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면서 "지난 4월부터 운용하고 있는 MY W 자산관리통장으로 CMA 자금이 대거 이동한 영향도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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