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양평 박태성기자] 1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파71ㅣ6629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19 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2019 보그너 MBN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가운데,박민지(21.NH투자증권)가 14언더파 199타(67-63-69)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7위였던 박민지가 오늘 우승으로 289포인트 공동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최혜진이 대상포인트 23포인트를 추가하며 대상포인트 1위를 재탈환했다.박민지가 우승 확정 후 동료 선수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