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이 당과 지방 함량은 줄이고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잡은 부드러운 풍미의 단백질 음료 ‘오!늘단백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 ‘오!늘단백 라떼’는 단백질 음료 특유의 비릿한 맛과 텁텁함을 없애고, 카페에서 즐기는 라떼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또한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해 250ml 기준 당 함량을 3~6g, 지방 함량을 2~4g으로 설계한 저당 및 저지방 제품이다.
하림 ‘오!늘단백 라떼’는 카라멜라떼, 초코라떼, 돌체라떼 3종이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들어간 단백질 제품이다. 또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1000mg과 근육 기능에 필수적인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유해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커져가는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지켜 나갈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