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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서 ‘5당 합의’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합의’가 아니라,‘연동형 비례제를 ’검토‘하는 정도의 합의였다는 얘기, ‘우리나라에서는 연동형 비례제가 맞지 않다’는 엉뚱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5당 합의 전, 원내교섭단체 3당 합의를 위한 교섭 때 김관영 원내대표를 통해 ‘내가 단식을 중단할 수 있는 것은 첫째, 연동형 비례제는 돌이킬 수 없는 확고한 원칙이 합의돼야 한다. 둘째 최소한의 의원정수 증가의 확실한 보장’을 말했다”며 “그래야 단식을 풀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한국당이 지금 보수대통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보수대통합을 말하기 전에 수구로 돌아가지 말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저로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도 개혁이 제 마지막 헌신이라고 다짐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같은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저 자신의 거취를 생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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