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CLAYON',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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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3-04 오전 9:32:46

    수정 2020-03-04 오전 9:32:4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B금융그룹은 금융분야 클라우드 활용 및 상호 협업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EA(Enterpri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A 계약은 클라우드 이용에 필요한 일반적인 조건을 당사자들이 직접 합의하는 기업간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AWS 본사와 국내 금융그룹이 직접 계약하는 첫 사례다.

지난해부터 양사가 국내 법령을 준수하는 금융 클라우드 구성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결과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현재 KB금융의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CLAYON)’은 NHN의 ‘TOAST’ 클라우드를 활용해 KB국민은행의 통신서비스 ‘리브엠(Liiv M)’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AWS와의 계약으로 클레온은 동시에 2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국내 첫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특히 AWS의 총 175개 이상의 신기술 서비스를 신속하게 클레온에 도입할 수 있게 돼 서비스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 될 전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AWS와의 EA계약을 계기로 클라우드의 장점을 100%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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