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지도부, 6·10 민주항쟁 기념식 참석해 민주열사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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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6-10 오전 11:01:51

    수정 2016-06-10 오전 11:01:51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지도부가 제29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일제히 참석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주최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거행됐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자리해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야 3당은 물론 김영우 새누리당 비대위원,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 여당 측 인사도 이날 행사 현장을 찾았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성당에서 진행되는 민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제29주기 이한열 동판제막식이 열리기도 했다.

1987년 6월9일 군사 독재정권에 대항한 결의대회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고 쓰러진 이한열 열사는 그해 7월5일 숨졌는데 이 사건이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총학생회장은 우상호 원내대표였다. 그는 올해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6·10 민주항쟁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7년 6월10일부터 29일까지 전개된 범국민적 민주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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