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버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시버스조합) 대표자가 참석하는 ‘제2차 사후 조정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노동위의 요청에 노사 양측이 응한 결과다.
사후 조정회의는 노동쟁의 조정 절차 후에도 노사가 합의하지 못한 경우 노동위가 분쟁 해결을 중재하는 절차다. 지난 12일 첫 사후 조정회의에서 노사가 타협에 실패하자 노조는 전날(13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의 파업으로 전날 오전 9시 기준 시내버스 운행률은 인가 대수 7018대 가운데 6.8%인 478대에 그쳤다. 버스는 인가된 395개의 노선 중 32.7%인 129개 노선에서만 운행됐다. 파업을 미처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한파 속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시는 또 2차 사후 조정회의 일정이 확정된 뒤 대책회의를 열고 혼잡도가 높은 2호선을 중심으로 평균 2분 30초의 배차 간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혼잡도 완화를 위한 빈 전동차 중간 투입과 안전요원 277명 추가 배치, 관용버스 총동원 등 대책도 마련했다.
이날 열리는 노사 협상의 쟁점은 여전히 통상임금의 범위와 임금체계 개편 방식이다.
양측이 사후 조정회의를 열고 자정까지 타협점을 찾으면 서울 시내버스는 오는 15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 반대로 이날 내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파업은 15일에도 이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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