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년 얇아진 맥북 출시? 바뀌는점 3가지[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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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디스플레이 도입...‘홀 펀치’ 가능성도
더 얇아진 디스플레이...M6칩 탑재
  • 등록 2025-06-16 오전 8:45:28

    수정 2025-06-16 오전 8:45:2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애플이 내년 맥북 프로 디자인 5주년을 기념해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사진=애플)
16일 애플 관련 외신을 다루는 나인투맥에 따르면 맥북 프로는 3가지 면에서 크게 바뀔 전망이다.

먼저 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작년 아이패드 프로에 처음 선보인 이후 , 2026년 재설계를 통해 최초로 맥북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맥북 프로라인업은 처음으로 더 높은 밝기, 더 나은 대비율, 더 아름다운 색상을 제공하게 된다.

OLED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는 더욱 정교한 투-스택 탠덤 디스플레이 대신 표준 싱글 스택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글 스택 디스플레이는 적색, 녹색, 청색 레이어가 하나씩 있는 반면, 2스택 탠덤 OLED는 RGB 레이어가 하나 더 있다. 두 레이어를 나란히 배치하면 화면 밝기가 높아지고 수명도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OLED로 전환하면서 노치를 없애고 더 작은 카메라 홀 컷아웃을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애플이 화면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버리고, 아이폰처럼 작은 카메라 구멍만 남기는 ‘홀 펀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맥북 프로는 더 얇은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다른 다른 세부 정보는 많지 않아 전체적인 섀시 디자인이 변경될지는 불분명하다.

애플은 새로운 칩과 기타 내부 개선을 통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지만, 맥북 프로는 2026년까지는 진정한 전면 개편을 거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한때 더 얇은 디자인과 더욱 선명한 OLED 화면으로 전환한 이 새로운 버전을 2025년에 출시하기를 바랐지만, 디스플레이 기술과 관련된 지연된 바 있다.

또 애플은 이번 새로운 맥북 프로 디자인 에서 M6칩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M6 칩은 아이폰용 A20 칩과 함께 TSMC의 2나노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애플 실리콘 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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