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단계 온도·굽기 조절"…일렉트로룩스, 무선주전자 ·토스터 출시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스웨덴에 본사를 둔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주방 소형가전 ‘익스플로어7 무선주전자’와 ‘익스플로어7 토스터’를 출시했다.

‘익스플로어7 무선주전자’(왼쪽)와 ‘익스플로어 7 토스터’(오른쪽)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플로어7’ 라인은 7단계 온도조절 기능과 블랙펄의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다.

익스플로어7 무선주전자는 △40℃ △60℃ △80℃ △85℃ △90℃ △95℃ △100℃로 구성되는 7단계 온도조절 기능을 통해 분유부터 커피까지 다양한 메뉴에 적합한 온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40분 보온 유지 기능은 원하는 온도를 40분간 유지시킬 수 있어 재가열의 번거로움이 없다.

안전성과 편리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원터치 뚜껑 열림 버튼을 통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환경 호르몬과 부식 걱정이 없고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물 속 불순물을 걸러주는 분리형 필터도 내장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익스플로어7 토스터도 7단계 굽기 조절 기능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굽기 조절이 가능하다. 해동과 재가열 기능은 냉동실에 얼렸던 빵과 한 차례 데운 후 식어버린 빵까지 다시 맛있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

여기에 작동 중에도 원하는 수준으로 토스팅 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리프트 체크 기능과 △크로와상·롤빵 등 토스터 안에 넣기 힘든 빵도 데울 수 있는 분리형 굽기용 렉 △먼지 방지 뚜껑 △세척이 간편한 분리형 부스러기 트레이 등도 갖췄다.

익스플로어 7 무선주전자는 1.25리터(L)와 1.7L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11만9000원, 13만9000원이다. 익스플로어7 토스터의 소비자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하이마트몰과 이마트몰 등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