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론텍, 상반기 영업익 26억…전년 대비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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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바이오콜라겐 의료기기 전문기업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등록 2025-08-18 오전 8:39:35

    수정 2025-08-18 오전 8: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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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자회사 셀론텍이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론텍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100억원, 영업이익은 164.9% 늘어난 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편입 이후 상반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세 자릿수의 가파른 성장률을 시현하며 지난해 연간 기록한 32억원의 80.4%를 상반기 만에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고성장은 대표제품 ‘카티졸’의 판매 호조가 주도했다. 셀론텍은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공동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LG화학·코오롱제약·동국제약과 함께 관절강내주사 시장 내 카티졸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성과도 두드러졌다. 셀론텍은 국내 공동 마케팅 협력사인 코오롱제약과 함께 안면필러 ‘테라필’과 ‘루시젠’의 태국·베트남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에서 ‘카티졸’의 첫 해외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중국에서는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 ‘카티필’ 임상시험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판매승인을 위한 임상 절차가 본격화됐다.

셀론텍 관계자는 “상반기 호실적으로 확인된 사업 성장세를 기반으로 중국과 중남미 등 현지 유통망과 협업 전략을 통해 하반기에도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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