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중구 북성동과 송월동이 7월부터 개항동으로 통합 개편된다.
중구는 북성동과 송월동의 통합 행정동 명칭을 개항동으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중구는 올 2월22일~3월12일 북성동과 송월동의 통합 행정동 명칭을 공모했다. 제안 명칭 89건에 대한 심사, 주민 선호도 조사, 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중구는 개항동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중구는 6월1~15일 열리는 구의회 정례회에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개정안 등 2건의 심의가 완료되면 7월1일 개항동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다. 센터 청사는 북성동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임시로 사용한다.
북성동과 송월동의 통합은 인구 감소 때문이다. 중구는 2007년부터 정부 권고로 인구 2만명 이하의 소규모 행정동 통합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북성동과 송월동의 인구는 합쳐서 1만821명이었고 올 2월에는 7357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주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동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제안된 명칭 중에서 개항동은 최우수였고 송북동, 문화동 명칭은 우수로 뽑혔다. 북성송월동, 인천동, 하인천동 등 3개 명칭은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 명칭 응모자에게는 포상금으로 3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와 장려 명칭은 각각 20만원, 10만원을 지급한다.
 | | 인천 중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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