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대 교육기부단 ‘비트윈’ 단장인 (앞줄 오른쪽)이주은(20·교육학과 2학년) 학생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한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 동아리 지정서와 지정패를 받고 있다. (사진=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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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세종대(총장 신구) 교육 기부단 ‘비트윈’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교육기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27일 밝혔다. 비트윈은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 우수 동아리 지정서와 지정패를 받고 교육기부 마크 사용권한을 얻게 됐다.
지난해 3월에 창단한 비트윈은 세종대 전공 연계 봉사와 대학생 나눔지기 지식 봉사 캠프, 삼성생명과 함께한 사람, 사랑봉사 등의 활동과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와 대학생 유니브 엑스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총 1615명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했다.
비트윈 단장 이주은(사진·20·교육학과 2학년) 학생은 “교육부에서 공식적으로 우리를 인증해 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덕분에 향후 교육기부 활동에서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