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이 그릴 청춘 로맨스는? 이도현·고민시 첫만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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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5-02 오후 5:48:00

    수정 2021-05-02 오후 5:48:00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도현과 고민시의 강렬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3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사랑을 그린다. 희태는 의대 인턴 수련을 앞두고 고향에 돌아와 3년 차 간호사 명희와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청춘을 보내게 된다.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첫 만남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깜짝 놀란 희태의 표정과 멱살이 잡힌 채 서 있는 명희의 표정이 대조되며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80년대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려낼 ‘오월의 청춘’은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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