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시설물 점검기준 강화하고 현장 안전교육 지속 추진"
  • 등록 2025-03-27 오전 8:42:12

    수정 2025-03-27 오전 8:42:12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LH 관계자 등이 현장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 맥박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부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추진됐다.

특히 타워크레인,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 전파와 더불어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사인물 설치도 진행됐다.

안전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 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추락주의, 접근금지 등 직관적 경고 문구에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현장에 설치된 리프트에 탑승해 시설물을 직접 점검한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주요 사고 유형 중 하나인 추락사고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기준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