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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치 휘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스윗치가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인 만큼, 단독 콘서트 개최라는 목표를 내걸고 싶다”며 “‘춤수저 그룹’, ‘무대 장인’이란 수식어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왕석은 “많은 분이 스윗치의 음악에 공감하고, 다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춤과 노래, 랩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만큼 ‘올라운더’라는 수식어가 가장 듣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스윗치는 프리 데뷔앨범 ‘캔디 하우스’ 발매 이후 오사카로 출국해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건은 “해외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프리 데뷔로 일본을 가게 돼 너무 설레고 기쁘다”면서 “스윗치를 일본에 많이 알리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멤버들에게 ‘스윗치에게 입덕해야 할 이유’를 물어봤다.
“스윗치는 어떤 순간에도 여러분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입니다. 아마도 보자마자 스윗치에 입덕하게 될 겁니다. 하하.”(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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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하우스’는 걸그룹 XG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8NUVO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설렘과 달콤함이 가득한 공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과 그 풋풋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한껏 담아냈고 경쾌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사탕처럼 듣는 이를 매혹하는 곡이다.
또한 이번 프리데뷔 앨범에 수록곡인 ‘선데이 투 먼데이’(Sunday To Monday)는 오메가엑스의 멤버 한겸이 참여한 곡이다. 펑키 요소가 많이 들어간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팬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스윗치는 프리 데뷔 전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 스윗치는 ‘스위티즈’(팬덤명)들과 만나 다채로운 무대와 팬미팅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