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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는 정부의 1.8조원 규모 추경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부터 데이터, 모델, 서비스,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가 제시한 예산안은 6대 핵심 분야에 대해 다음과 같은 투자 계획을 담고 있다. AI 인프라(1500억원)는 국산 AI 시스템 SW 생태계 조성,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모델 구축 예산이다. AI 데이터(4900억원)는 고품질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산업별 학습 데이터 확대 예산이다. AI 모델(4000억원)은 경량 언어모델 생태계, 멀티모달 AI 프로젝트, AI 모델 보안성 검증 예산이다. AI 서비스·응용(1700억원)은 공공·민간 서비스의 AI 혁신, 엣지 AI 실시간 응용 예산이다. AI 윤리·신뢰성(1100억 원)은 글로벌 규제 대응, K-AI 윤리 인증제도 마련 예산이다. AI 인력 및 기업 지원(1800억원)은 실무 인재 양성,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 지원 예산이다.
협회는 이번 예산안을 국회와 정부에 제출하고,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투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관련 자료는 KO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