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 ‘우리나라초단기채권’ 설정액 1조원 돌파

"채권 명가 입증…좋은 성과 유지할 것"
  • 등록 2025-03-27 오전 8:43:00

    수정 2025-03-27 오전 8:43:0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나라초단기채권’ 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초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의 설정액이 전날 기준1조1888억원을 기록했다. 설정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셈이다.

우리나라초단기채권은 자산별 만기를 초단기로 구성해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량 신용등급 채권을 위주로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최근 홈플러스 사태 등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스크를 최대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우리운용 측은 설명했다.

우리운용의 조 단위 펀드는 3개로 늘었다. 지난해 공모펀드(ETF·MMF 제외) 중 최대규모를 기록한 ‘우리하이플러스채권’과 ‘우리단기채권’ 등이 앞서 설정액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김동환 채권운용부문장은 “우수한 운용 역량과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당사가 ‘채권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유지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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