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무역거래 원화결제 오늘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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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01 오전 11:37:11

    수정 2010-10-01 오전 11:40:18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오늘부터 우리은행과 기업은행(024110)이 이란중앙은행 명의의 원화계좌가 개설돼 한·이란 무역대금 원화결제를 시작된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은 원유 수입대금을 이란중앙은행 원화계좌로 예치가 가능하고, 우리 기업은 수출대금을 원화로 결제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일 "예정대로 오늘부터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 이란중앙은행 명의의 원화계좌를 오픈했다"며 "거래가 이뤄지기 위해선 여러가지 절차와 시스템 구축 문제가 있어 보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의 금융거래를 중단하는 등의 대 이란 제재를 결정한 바 있으며, 한-이란간의 원화계좌 개설은 이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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