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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가인가요제는 한국 대중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손목인·백영호·이봉조·이재호·정민섭 등 진주가인 5인의 음악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새로운 세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4명은 각자의 음색과 개성으로 진주가인들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황포돛대’를 부른 김민정 씨(41·강원 철원), 우수상은 ‘고향으로 가는 배’를 부른 윤현수 씨(34·경기 의정부)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꽃밭에서’를 부른 성정옥 씨(69·경남 김해), 인기상은 ‘추억의 소야곡’을 부른 양선의 씨(28·제주)에게 돌아갔다.
축하무대에는 제3회 진주가인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가수 황인아를 비롯해 서지오, 아즈마 아키, 최전설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진주시와 서경방송은 앞으로도 진주가인들의 음악적 유산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대중가수들이 그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진주가인가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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