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넷플릭스, 실적발표 후 시간외서 4% '하락'…분기 가이던스 '실망'

  • 등록 2026-01-21 오전 7:04:31

    수정 2026-01-21 오전 7:04:3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넷플릭스(NFLX)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넘는 주가 하락을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120억5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56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각각 119억7000만달러와 EPS 0.55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유료 가입자 수가 3억250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 매출은 2024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며 15억달러를 넘어섰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현 분기 EPS 0.76달러, 매출을 121억6000만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각각 0.81달러와 121억9000만달러에 모두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507억달러에서 517억달러 사이로 제시해 시장 전망치인 510억3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장 초반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던 넷플릭스 주가는 결국 0.84% 하락 마감됐으며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실적 실망감에 낙폭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4.44% 밀린 83.3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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