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강세다. 계열사인 웹젠이 중국 게임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급등하고 있는 데다 최대주주 측이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1시26분 NHN엔터는 전날보다 2.2% 오른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은 하반기 들어 232% 급등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을 다음달부터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한다.
웹젠은 중국 모바일게임사 킹넷과 ‘전민기적’ 서비스를 준비했다. 현재 ‘전민기적’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중국 서비스 일정 발표 후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사전등록을 마쳤다. ‘전민기적’은 다음달 10일부터 중국 내 iOS와 안드로이드 기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NHN엔터는 웹젠 지분 26.72%(943만5762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1840억원에 달한다. 이준호 회장은 최근 제이엘씨를 통해 NHN엔터 지분을 확대했다. 최대주주 지분은 21.14%(320만5316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