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물적분할에 8%대↓…증권가 “투자관점 훼손 없어”[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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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3-19 오전 9:25:12

    수정 2025-03-19 오전 9:25:1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로보티즈(108490)가 자율주행보롯 사업 부분 물적분할 결정에 장초반 8%대 약세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 거래일 대비 8.34%(3250원) 내린 3만57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만5550원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이다.

로보티즈의 약세는 전일 자율주행로봇 사업 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는 공시가 배경이다. 분할 목적은 자율주행 사업 부문에서 지속되는 적자를 해소하고, 로보티즈의 흑자 전환을 도모다. 또한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분할에 따라 로보티즈는 전체 자산의 9.6%를 분할회사에 양도한다. 지난해 말 기준 로보티즈의 총자산은 약 1000억원으로, 분할회사에 약 96억원이 이전된다. 부채와 자본도 각각 23.5%, 9.3%씩 양도될 예정이다. 분할 이후에도 분할회사의 재상장을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로보티즈의 물적 분할 결정과 관련해 투자 관점과 의견 훼손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분할 목적은 개발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율주행 분야 사업을 분리하고 피지컬 AI(인공지능) 시장 선점을 위한 액추에이터 사업 부문에 대한 집중”이라며 “자율주행 부분은 자회사로 남게되며 최소 5년간 상장 계획이 없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액추에이터 사업부문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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