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전경.(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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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만 1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충북혁신도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완강기, 소화기, 비상구대피 등 안전체험교실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정수기 위생관리 △생활가정용품·화장품·위생용품·헬스케어제품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사업자정례협의체 소비자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3곳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6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친환경·자원재활용 등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수원 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지역민 등 생활 속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소비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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