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방향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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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방향 정체, 11시 가장 혼잡
저녁 6~7시경 정체 해소
  • 등록 2026-02-14 오전 9:19:45

    수정 2026-02-14 오전 9:19:45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 첫날인 14일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까지 겹치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에는 6시간 넘게 소요될 전망이다.
(그래픽=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했을 때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30분이다.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 부근∼천안 부근 19㎞,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10㎞, 옥산휴게소∼청주분기점 12㎞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8㎞, 대소분기점∼진천 부근 5㎞, 진천터널 부근 4㎞, 서청주∼남이분기점 6㎞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 부근 2㎞, 팔탄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5㎞, 서평택분기점∼서평택 6㎞, 서평택∼서해대교 부근 4㎞ 구간에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차령터널∼공주나들목 우성교 23㎞, 남공주나들목 용성천 2교∼이인휴게소 복룡교 5㎞ 구간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6~7시에 시작해 11시에 가장 혼잡했다가 저녁 6~7시경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방향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교통량은 48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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