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저성장 위스키 시장서 꾸준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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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8-09 오전 9:40:57

    수정 2017-08-09 오전 9:40:57

(사진=골든블루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위스키 전문 회사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지속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와 2030세대를 위한 위스키 ‘팬텀’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골든블루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골든블루’와 ‘팬텀’을 합쳐 약 18만상자(9ℓ 기준) 판매하며 전년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2009년 출시된 골든블루는 지난해 말까지 2000만병, 올 상반기까지는 25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여전히 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2위 브랜드로 도약하였으며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 7월 말 기준으로는 2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올 상반기 골든블루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작년에 출시된 신규 브랜드 팬텀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팬텀은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수요층 창출을 위해 출시된 브랜드로 출시 당시 약 300상자 판매되는데 그쳤지만 6월 7배 성장한 2500상자, 7월 3500상자까지 급상승했다.

팬텀은 위스키 비수기인 여름에도 판매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여름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다. ‘팬텀 더 화이트’의 투명한 화이트 컬러는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샷으로 즐기거나 얼음과 탄산수를 넣어 화이트 하이볼 형태로 마시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팬텀 디 오리지널’은 합리적인 가격과 35도의 낮은 도수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모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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